맨홀 안에서 작업자가 금속으로 된 부품을 규격에 맞춰 자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송수관로의 고장 난 부품을 고치기 위해 서두르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는 구의정수장 송수관로에 누수가 생기자 복구 작업을 시작했는데, 이 과정에서 되려 밸브가 고장 나 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[이회승 / 서울 아리수 본부 본부장 : (닫힌 밸브가) 다시 열리지 않아서 배수지로 가는 송수관로가 막혀서 단수가 우려됐던 지점입니다.] <br /> <br />이에 서울시는 해당 송수관로와 담당 배수지를 거쳐 물을 받아 쓰는 동대문구와 성동구, 중랑구 일부 지역 등 25만9천여 세대에 단수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우회 관로를 통해 수돗물을 직접 공급하면서 실제로 물 공급이 끊기는 일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빌라 옆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, 소방관이 분주하게 뛰어갑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8시 반쯤, 울산 신정동에 있는 카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[임홍순 / 목격자 : 까만 연기가 올라오는 게 보여서 119에 신고를 했고, 갑자기 빨간 불이 확 올라오더라고요.] <br /> <br />다행히 가게가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고,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, 경북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에 있는 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인력 296명과 진화차량 48대 등을 동원해 2시간 2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| 이규 <br />영상편집 | 이은경 <br />자막뉴스 | 이 선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261001207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